“중국관광객 1만 5000명 경주온다”

내년에 암웨이 중국회원 1만 5000여 명이 경주를 방문한다.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중화권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해 지난 8~9일 양일간 중화권 여행사, 언론매체, 중국 암웨이 관계자를 초청해 경주에서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8~9일 양일간에 걸쳐 대릉원, 동궁월지, 첨성대를 둘러보고 ‘미소-신국의땅 신라’ 공연을 관람했다. 또 경북관광공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년 상반기 예정인 중국 암웨이 크루즈 인센티브 관광단“경주 유치를 위한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중국 암웨이는 매년 우수 판매사원과 가족에게 단체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의 관광코스와 일정 확정을 위해 이루어졌다. 내년도 암웨이 인센티브관광단은 총5차에 걸쳐 1만 5000명 정도가 방문할 예정이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