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3년 게임 과몰입 성과보고회’에서 집단상담 부분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3년 Wee센터 게임 과몰입 상담 전문 인력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45개 Wee센터에서 게임 과몰입 예방·상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주Wee센터는 한해동안 12회기 구성의 NAVI 프로그램을 3차례 실시해 게임 과몰입군 학생들에게 집단 상담을 통한 자기이해와 건강한 자아상의 확립과 게임 과몰입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의 해소를 돕고 건전한 대안활동을 제시했다.
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향상, 가족 간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10회기 구성의 Family 프로그램을 3차례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손수성 교육장은 “게임 과몰입 예방ㆍ상담을 통해 게임 과몰입 예방 및 치유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앞으로 더욱더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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