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은 7일 포항운하에서 11월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장회의는 40년만에 다시 흐르게 된 포항운하의 역사적 통수식의 감격을 다시 한번 느끼고 행사 당일 함께 축제를 보지 못한 일부 이장들의 요구로 포항운하 현장에서 개최하게 됐다. 동해면 이장협의회원 30여명은 강기석 포항운하팀장으로부터 운하 개설에 대한 경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생명의 강으로 변한 포항운하를 직접 체험했다. 김영래 동해면 이장협의회장은 “사실 처음 포항운하를 건설 한다고 할 때는 반신반의 했었는데 콘크리트를 걷어낸 자리에 이렇게 강물이 흐르고 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고 포항시민으로서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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