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11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솜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바른습관 죠아! 아동·청소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 비만 및 영양, 신체활동, 구강보건 등에 대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인스턴트 먹거리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결식예방을 위한 식생활지침을 주제로 운영하여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가관리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위해요소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습 효과가 두드러지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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