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지역 초·중등 교원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 인성 수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창의, 인성 교육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더불어 살줄 아는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교육의 본질이자 궁극적 목표이다.
이날 창의, 인성 선도학교인 청도초등학교는 창의, 인성 수업 방법 확산을 위해 전학반 수업을 공개했다.
또한 왜관 중앙초등학교 박일희 교장의 ‘창의, 인성 수업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도 이루어졌다.
청도초등학교 이준희 선생님이 ‘인문학 STEAM’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수업 속에서 펼친 ‘사회과를 중심으로 한 융합인재교육(STEAM)’에 관한 교실 현장의 사례를 생동감 있게 전했다.
김동락 교육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일상의 교육활동에서 창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져한다며, 인성 교육의 중요성과 교실 현장 적용을 통해 학생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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