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하양권역 아동의 접근성 최적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하양센터를 개소했다. 경산시는 지난 5일 (구)하양읍사무소 자리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시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하양센터 개소식과 화성쉼터 준공식을 가졌다. 또한 10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경산시드림스타트 하양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하양, 진량, 와촌 지역 아동의 드림스타트사업 접근성이 최적화될 예정이다. 경산시드림스타트 하양센터는 (구)하양보건지소 1층, 183㎡ 면적에 사무실 1개, 상담실 1개, 프로그램실 2개 규모로 설치됐으며, 간호사 1인, 보육교사 1인, 사회복지사 1인, 사회복지공무원 1인의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배치돼 하양, 진량, 와촌 지역의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으로, 하양센터 개소에 따라 거주 지역에 따른 차별과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하양권역 아동의 접근성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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