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열차 관광객 24명이 포항운하를 첫 방문했다.
이는 지난 2일 포항운하 통수 이후 공식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은 처음으로 관광객들은 포항운하 관광지 수로길을 둘러보고 포항운하 홍보관을 찾았다.
올 2월부터 대구에서 포항까지 운행 중인 ‘바다열차’는 매주 수요일 한 차례 왕복 운행해 죽도시장, 호미곶 등 지역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는 것으로 지금까지 2천여명이 다녀갔다.
이날 포항을 찾은 이금순(대구 수성구)씨는 포항운하를 둘러본 뒤 “포항 도심속에 이런 운하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놀랍고 지인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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