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안전한 시험 시행을 위한 소방안전 및 경계횔동을 강화 수험생 지원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도 73개 시험장, 1115개 시험실에서 2만5866명이 시험에 치른다. 따라서 경북도 소방본부는 듣기평가 및 기타 시험시간에 소방차량 경적을 자제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 시험장별 출동로를 사전 확인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들을 위해 구급차를 지원하는 등 수험생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시험 종료 후 들뜬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5일까지 73개 시험장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강철수 경북도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험생 지원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