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에서는 7일 경북도내 22개 시ㆍ군에 설치된 73개 시험장(1,191개 시험실)에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한다. 올해 수능에 경북지역에서는 재학생 23,322명, 졸업생 2,194명, 검정고시 350명 등 총 25,866명이 응시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을 가지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한 뒤 재발급 받아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제1교시(국어)가 시작돼 오후 5시에 제5교시(제2외국어/한문)가 종료되고, 특별관리대상자(저시력ㆍ뇌병변수험생) 제5교시는 오후 7시 25분에 종료된다. 경북도교육청에서는 특히 올해 영어 A/B형 선택에 따라 시험장이 분리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시험을 치를 시험장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수험생을 뒷바라지 하는데 고생하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정리를 잘해 이제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험 성적표는 11월 27일에 개인별로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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