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우슈팀(경호스포츠과 소속)이 구미시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2월 창단한다. 구미대 경호스포츠과(학과장 손기수) 7명의 우슈 선수들이 올해 전국 각종 대회에 참가해 두각의 성적을 나타낸 성과가 있었다. 구미대는 올해초 우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병희 군(2년, 20)이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12월 터키에서 개최되는 킥복싱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에서 박하나 양(1년, 19)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구미대 우슈팀 7명 중 6명이 경북도 대표로 선발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구미대 우슈 선수들이 올해 전국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두각의 성과를 냈다. 구미대 김용우 지도교수(경북도 우슈협회 전무이사)는 "우슈 발전을 위해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육성이 필요한 만큼 우슈팀을 창단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미대 김승 교수(경호스포츠과, 경호무도)는 "우슈팀 창단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구미시에 먼저 감사한다" 며 "무도 종목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전국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미대가 그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6일 "우슈팀 창단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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