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이 필리핀 `현지학기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지난 8월부터 11월 4일까지 필리핀 딸락주립대학교(Tarlac State Univ. 마닐라에서 북쪽 방향 100Km에 위치)에 1학년 재학생 42명을 파견해 전공과 어학을 겸한 `2013년 해외현지학기제`를 실시했다. 오전 6시에 기상, 체력 단련으로 일과를 시작해,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진 현지 대학 영어교수가 진행하는 영어문장 이해와 문법, 독해, 회화, 토익 스피킹 등의 과목 이수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의 현지 대학생들로부터 1대1로 영어 작문 및 회화에 대한 튜터링을 가져 영어 작문 및 대화 능력을 크게 향상 시켰다. 또, 학기제 중간에는 영어로 신문 만들기, 연극, 페스티벌, 프레젠테이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영어 작문 및 영어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했으며, 또한 현지학기제 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딸락주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한국어 보급에도 앞장섰다. 특히 이번 현지학기제는 매일 영어로 일지를 작성하는 개인 지도를 통해 영어작문 능력의 향상과 마닐라, 바탕가스, 따가이따이, 수빅에서의 문화 체험을 겸한 관광을 통해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이번 학기제에서 토익스피킹 최고 점수를 획득한 강창훈(22)학생은 "영어공부와 함께 스노쿨링을 하면서 보았던 아름다운 바다와 물고기, 그리고 늘 밝고 쾌활한 현지 주민들의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대학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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