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도시철도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수능 당일 1?2호선 열차 운행을 각각 4회씩 늘려 오전 6시~ 8시 50분까지의 열차 시격을 5분 간격으로 운행함으로 현행보다 1시간 정도 더 늘어나게 된다. 1호선의 경우 오전 6시 10분~ 7시 20분까지 7~9분 간격의 열차 운행 시격을 6분 간격으로 단축하여 운행하며, 2호선의 경우 오전 6시~ 7시 30분까지 7분 간격의 열차 운행 시격을 5분 간격으로 단축해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월배기지(1), 안심기지(1), 문양기지(2)에 전동차 4편성을 비상대기하고, 대곡ㆍ칠성시장ㆍ안심ㆍ문양ㆍ반월당ㆍ영남대역에 8명의 기동 검수원을 배치해 이례사고에 대비한다. 이 외에도 원활한 수험생의 시험장 안내를 위하여 주요 시험장이 위치한 역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승객상황에 따라 질서유지, 안내방송 및 열차운행상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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