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우체국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소외계층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파악하게 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위험사항 및 생활실태에 관한 정보를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앱 등을 통해 군에 통보하면 관련부서 담당자가 시급성에 따라 조치하게 된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전화로 군에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집배원이 배달해 주는 등 양 기관은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홍보선 울진군 민원실장은 “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생활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김경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