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도청에서 3ㆍ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및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도정의 제1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성과를 거양한 도 창조경제산업실 과 포항시, 안동시, 성주군 등 3개 시군을 3ㆍ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4개 기관은 기업·투자유치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및 창의적 일자리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일자리 우수부서로 선정된 도 창조경제산업실은 최초로 창조경제 실현 청사진을 제시하고, ㈜화진&㈜DIC(일본), 모린스코퍼레이션&리펭징社(대만)와의 MOU체결 지원을 통해 3600만 달러의 투자유치와 523개의 일자리창출성과를 거두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중국 장자강 기업대표를 대상으로 활발한 외자유치활동을 비롯해, 고려철강㈜와의 MOU체결을 통해 200억원의 투자유치와 40여개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시는 SK케미칼 안동바이오와의 MOU체결, 제인케이어소시에이츠와의 MOU체결을 통해 2,922억원의 투자유치와 160개의 일자리창출을 달성했고 성주군은 관내 653개 업체의 일자리수요 전수조사를 통해 구인·구직 미스 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한편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열심히 노력해 선정된 4개기관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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