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사이버침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침해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훈련일시는 비공개이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상황을 만들어 직원들의 조치·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해 외부 전문보안업체에 의뢰해 실제상황과 같이 외부에서 DDoS공격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 김광곤 재무정보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중단 없는 홈페이지를 구현해 정부3.0 투명한 정부와 연계한 소통하는 투명한 교육청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사이버환경을 유지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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