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 조성사업 꾸준히 확대 추진키로 경북도가 산림청 평가 최우수 녹색도시상 및 도시녹화운동 전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올해 7회째를 맞는 평가로 도시숲.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한 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 시상함으로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실시됐다. 경북은 문경시의 모전산림공원과 문경새재 가로수길을 도 대표로 선정 공모에 응모 최우수상(농림부장관)을 수상했다 모전산림공원은 주변이 아파트 단지와 시청 등으로 둘러싸인 8.3ha에 달하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서 방치됐으나 시가 토지를 매입하고 국.도비를 지원받아 아름다운 명품 도시숲을 조성 지금은 도민들이 즐겨찾는 모범적인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문경새재 가로수길은 ‘2006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곳으로 소나무와 이팝나무, 단풍나무 등으로 복층림을 조성 계절따라 아름다운 꽃과 단풍을 구경할 수 있을뿐더러 생태적 건강성과 경관미가 뛰어나다. 또 구미시는 10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 주민들이 직접 가로수를 관리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가꾸기, 한국전력과 MOU를 맺어 전선 아래에 있는 키 큰 나무들을 작은 나무로 바꿔 심는 저수고 가로수 바꿔심기 등의 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종원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도민들이 여가시간의 활용을 위해 경제적 부담이 없는 도시근교 생활권을 중심으로 쾌적한 휴식 공간 요구가 증대될 전망"이라며 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도시숲 조성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으로 시·군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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