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전국 묘목 생산량의 70 %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묘목생산지로서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 (단장 임종길)은 경산묘목 기원과 향후비전, 세미나를 지난 1일 대구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경산묘목의 기원과 묘목생산지역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묘목 역사를 되짚어 보고, 경산지역 묘목의 중요성과 유실수ㆍ화훼ㆍ산림수 등의 재배를 통한 우리나라 1차 산업 성장에 기여한 업적을 알리는 등 종묘 산업의 100년 전통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세미나의 진행은 대구대학교 이동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제1주제 발표는 “경산종묘산업특구 발전방안” 대구대학교 김민 원예학과교수가 진행하며 제2주제는 “경산종묘의 문화컨텐츠 탐색” 대구대학교 정호완 명예교수, 제3주제 발표는 “경산묘목의 원류와 비전”김종국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님 주제발표로 진행했다. 이번 경산묘목 100년사 발굴을 통한 학술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경산 묘목이 우리나라 종묘산업을 이끌어 나가야 할 선도자적 입장에서 세계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의식을 부여하고 지역특화산업육성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종묘산업의 버팀목으로써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한편 경산시와 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은 전국 제일의 묘목 생산지역으로써 단순히 1차 산업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의 종자 산업으로 경산종묘를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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