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최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13년도 사랑의 열매 유공 포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에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이연숙 사무국장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에 상모동 라떼프랑스과자점 황안석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구미시의 수상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 7년 연속 경북 도내 모금액 1위, 지난해 10월 불산누출사고 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 전개,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생활속 나눔실천을 적극 민. 관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이 인정돼 수상했다.
한편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해 9월 35명의 회원이 창립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또 다른 희망이 되고 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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