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앞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인근 뉴 국제호텔에서 개최된다. 김복규 의성군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사과재배 면적이 300ha 이상인 경북지역 15개 시군이 참여한 협의체로 사과 재배면적은 22,018ha로 전국 사과재배 면적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사과주산지 협의회이다. 지난 2005년 6월28일 창립한 협의회는 FTA 등 시장개방화에 대응해 사과생산 시·군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사과산업을 보호하고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농민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그 동안 2007년 우박피해사과 수매단가 인상, 과수 FTA기금사업의 선정기준 완화 및 자치단체 재량권 부여, 2011년 경북 전역에 갈반병 피해로 사과농가의 아픔을 덜고자 수매가격 지원 및 과수재해보험제도를 종합위험방식으로 전환 등을 정부에 건의하여 성과를 이루어 냈다. 또한 2014년 총사업비 60억원 국비 확보로 대구경북능금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군위군 소재, 과실 유통시설을 증설함으로써 과수 재배농가의 저품위 사과를 전량 수매해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에 크게 할 것으로 보인다. 조헌국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