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수(사진)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지난 1일 경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정 부시장은 경북도 비서실장, 서울지사장, 영천부시장, 공무원교육원장, 보건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내무행정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정 부시장은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늘 마음은 고향 경주에 있었다”며 “공직생활 마지막을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경주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나와 월성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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