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요직거래장터가 2013년 전국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전국 최우수상 수상기념 이벤트행사를 오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평가는 지난 7월 15일부터 1개월간 전국 71개 직거래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철꾸러미, 직거래매장, 온라인직거래, 직거래장터, 창의적직거래, 우수사업 계획 등 6개분야 평가에서 구미시는 직거래장터 분야 전국 최우수 장터로 선정돼 1억원의 마케팅 자금을 지원을 받아 수상기념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벤트 행사로 8일 방울토마토ㆍ청국장, 15일 다육이ㆍ누룽지, 22일 느타리버섯ㆍ배, 29일 한과ㆍ표고분말, 12월6일 가래떡, 13일 인삼액기스ㆍ과일액기스를 직거래장터 농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금요직거래장터자치운영위원회(회장 임덕수)가 주관하고 지역 농축협의 후원으로 2011년 9월 2일 최초 개장 매주 금요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운영하며 지난해 46회에 모두 1321 농가가 참여해 8만5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1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금요 직거래장터는 도농간 활발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 확대로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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