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직원 정례조회시 청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가은읍사무소 이상재(사진)씨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직을 역임해 왔으며, 특히 보조사업 현장 점검 중 보조사업자로부터 감사의 표시로 현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지만 완강한 권유에 할 수 없이 현금을 받은 후 사무실로 돌아와 즉시 보조사업자의 예금통장으로 이를 돌려주고, 이를 문경시 클린센터(감사담당)로 신고하면서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이는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무원의 부정부패 문제해결에 대한 올바른 사례일 뿐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좋은 예로서 청렴을 기본으로 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몸소 실천한 사례로 많은 공직자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요즘 공직자의 부정부패로 공직자의 위상이 저하되어 있는 가운데 이러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는 문경시 뿐 아니라 전국의 공직자가 본받아야 할 사항이며, 문경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가장 앞장서는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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