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들의 정책제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회의에서 자문위원 각자가 연구한 정책을 발표하고 관련정책 실국장의 검토의견 제시와 자문위원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책중에는 지역대학에 경산학 강좌개설방안, 모바일 앱을 이용한 공공자전거 확충방안, 경산시민의 도시철도 이용활성화를 위한 연계교통체계 구축방안, 경산시장의 관광자원화 전략, 경산시 대학문화거리 조성방안 등은 현실성 있는 정책들로 평가됐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정책자문위원회 중 이번 위원들이 가장 두드러지게 활동했다고 하면서 오늘 발표된 소중한 제안들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문위원회는 금년 2월에 새롭게 구성된 활동을 시작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열린행정, 복지환경, 산업건설, 문화체육분과 등 총 4개의 분과위원회에 관내 12개 대학교수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회의에 앞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을 보태는 뜻에서 경산시 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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