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의 저녁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이 23.6%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2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25분 방송된 `지성이면 감천`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23.6%, 수도권 22.5%, 서울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29일 첫 방송 시청률 21.6%(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총 135회) 21.4%에서 별로 오르지 않은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0월 10일 방영된 119회로 28.4%다. 한편, 이날 KBS 2TV로 방송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과 삼성의 7차전은 전국 14.0%, 서울 13.4%, 대구 2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승부였던 만큼, 이번 한국시리즈 7차례의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한국시리즈에 이어 같은 채널에서 방송된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1부가 7.0%, 2부가 6.2%를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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