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능인고등학교 학생 250명은 지난 1일 청도군 이서면 일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이날 수야4리 박선주씨 농가 외 5농가에서 감따기, 고추대 제거, 콩뽑기 등을 실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의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마을주변에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도 동참 했다.
능인고 학생들은“이번 농촌본사활동을 계기로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부족 및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