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의료안전망 확보와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해 안동시와 안동병원, 우수고택 30곳이 지난 1일 안동병원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의 중심 병원으로 거듭난 안동병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3우수한옥숙박시설로 지정된 안동의 고택을 접목시켜 차별화된 의료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한 일환이다.안동은 전국 중소도시 가운데 최대인 164개 의료기관과 4천700여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약재 생산지로, 2008년에는 도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건강도시연맹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택과 의료재단인 안동병원이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안동지역이 의료와 고택체험 접목으로 관광산업도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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