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따른 통폐합지원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위해 지원금을 기금화하고 통합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에 장기·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통폐합학교지원기금의 규모는 지난 3월 1일자 통폐합학교 220억, 오는 2014년 3월 1일자 통폐합예정학교 360억으로 현재까지 580억 규모이며 향후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따라 계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통폐합학교지원 기금은 통합학교별 계정으로 관리하며, 통합학교에서 폐지학교 학구 학생의 통학여건 개선 등 다양한 복지내용을 포함한 집행계획을 수립해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운용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금사업계획을 세우게 된다. 도교육청 윤승묵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 “통폐합지원기금을 통해 농어촌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및 통합학교와 폐지학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복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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