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혜경 도 나눔봉사단장, 23개 시·군 나눔봉사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 및 나눔봉사단 총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순수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2012년 10월 23개 시·군별로 구성된 자생적,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내 나눔활동 및 민간재원 마련을 위한 자원개발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참여회원 모두가 기부자가 되는 `기부봉사클럽`을 지향하며 활동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나눔봉사단이 중심이 돼 소외된 이웃,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정성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민·관, 지역주민이 협력해 따뜻한 복지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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