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현장 출장이 빈번한 사업소·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3년 11월 문경시 만능공무원으로 가은읍 도인환 부읍장(54·사진)을 선정해 1일 정례조회시 시상한다.
도인환 가은읍 부읍장은 1978년 공무원에 임용되어 1978부터 1993년 9월23일, 2010년 7월1일부터 2012년 1월2일, 그리고 2013년 7월1일부터 현재까지 가은읍에 다년간 근무하고 있으며 매일 주민들을 찾아가 문제를 들어주고 해결해 주어 문경시 만능공무원으로 선발됐다.
도부읍장은 성저1리 독거노인 주택의 위험 노목을 제거해 주었으며, 하괴리 할머니의 처마끝의 늘어진 전선을 말끔이 정리하고 고장난 형광등을 교체, 길거리 만취한 취객을 안전하게 귀가 하도록 조치하는 등 마을을 다니면서 시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등 작은 불편사항 이지만 큰 행복을 주는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실천으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 문경시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확대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신뢰구현 및 지방 3.0을 실천할 계획이며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에 대해서 계속해서 만능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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