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동. 남부권 11개 시·군의 인사, 회계, 토목, 건축, 농정, 보조금분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경북 건설을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작년 국제투명성기구에서 조사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가 3년 연속 순위가 하락했고, 최근 공직자들의 대형비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이 요구됨으로 실시했다. 지난해 4월 실시된 ‘공직자 업무수행역량 Build-up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업무수행능력 향상 및 유사사례 재발에 따른 행정력 낭비 예방, 그리고 감사에 지적되는 것을 사전 방지 공직자 신변보호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부패·비리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관련 외부특강, 공직현실을 풍자한 연극 공연, 각종 감사 등에서 자주 지적되는 인사·회계·기술 등 6개 분야의 감사지적사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전상배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러한 교육을 자주 실시 공직자의 신변보호와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에 전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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