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열(54·사진) 신임 칠곡부군수는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고,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 칠곡에 취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행정의 실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칠곡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부군수는 사방초등학교, 월성중학교, 경주고등학교,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7급 특채로 경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0년 도 전입이래 줄곧 본청에서 근무하면서 기획, 행정혁신, 과학기술 등의 요직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0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경상북도 식품유통과장, 대통령실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지역분과팀장, 낙동강사업지원팀장, 신성장산업과장, 인재양성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윤희은씨와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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