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29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작년 1월 질병관리본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기준 경주시 보건소 고혈압 당뇨 센터에 등록된 환자는 9940명으로, 보건소와 지역 병원 및 약국을 통해 관리 받고 있다.
특히 지역의 병, 의원에서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에게 한 달에 한번 치료비 지원 혜택을 주고 있다. 또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서 건강에 대한 정규교육과 비정규교육이 이뤄지고 있고, 요리교실과 건강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건강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