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는 30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영주시 지체장애인 자립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모여 회원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기념식을 가진다.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유도하며 영주시 지체장애인들의 사기 진작으로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권기금 33억6800만원을 포함한 60억원의 예산으로 휴천동 삼각지마을 부지내에 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과 병행해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장애인 체육관을 신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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