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인천전국체전 경상북도 선수단으로 출전한 포항시선수단이 경북도가 종합 4위에 오르는데 크게 일조했다 22개 종목 225명이 참가해 도내 시도 중 최다 선수를 파견한 포항시 선수단은 이번체전에서 금메달10개 은메달15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하면서 지난해 5위에 머무른 경북을 4위로 밀어 올리는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포항시선수단은 이번체전 레슬링에서 자유형46kg급 손상현(오천고3)과 자유형120kg급 남경진(포항시체육회)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필두로 수영 자유형200m, 400m에서 김가을(경북체고2)이 2개의 금빛 물살을 갈랐다. 또 체조 평행봉에서 문규용(제철고3)과 김수면(포스코건설)도 2개의 금을 캐며 정상에 올랐으며, 육상의 김병준(포항시청)은 110mH에서 1위에 등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과 조정, 태권도도 한몫 거들었다. 남고 공기소총에 출전한 이수종(경북체고2)은 1765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태권도 -49kg급 이선미(포항시체육회)도 선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조정에서는 포항시청 김솔지, 최진나, 정연정, 김예지가 쿼드러플스컬에 나서 단체 금메달의 노를 저었다. 한편 멀리, 세단뛰기 간판스타인 포항시청 정혜경은 이번 대회 세단뛰기에서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멀리뛰기에서는 동메달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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