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리모아’는 지역문화수준 향상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오후 용흥동 대안골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숲속 작은음악회를 열고 깊어 가는 가을 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웠다.
이날 음악회에는 자생단체 및 마을주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음악공연 및 다과회 등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소리모아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아마추어 음악클럽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숲속 작은음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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