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청소년 및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청소년 문화도시 일번지 Pohang ‘놀이터로 모여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꿈과 도전이 있는 공연무대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마당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으로 뭉친 멋진 무대가 펼쳐진 공연마당에서는 문충풍물단(문충초)의 신명나는 ‘웃다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8개 공연팀이 참여, 가요, 록-밴드, 방송댄스, 그룹사운드, 힙합댄스 등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이와 함께 체험마당에서는 컬리그래피, 염색체 및 여치집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완용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 며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문화활동을 통해 서로가 이해하며,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들의 문화를 생산 및 발산하여 꿈과 도전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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