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정부 3.0의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하는 기본 가치를 근간으로 협력적 조정자로서의 감사기능을 확대하고 취약기관 및 열악한 환경 근무자의 고충 분담을 위해 `감사행정 One-stop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감사자문위원회, 청렴옴부즈맨, 본청 및 지역교육청 감사담당자, 감사인력풀, 재능나눔자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 약 1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어려운 문제와 갈등을 해소하고 취약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감사행정서비스를 전개해 교육비리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나 교직원 개인의 요청, 민원 및 비리가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취약기관, 열악한 환경 근무자(신규자, 일반직 전환자, 행정실 1인 근무자 등)를 대상으로 지원여부와 기간을 결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감사지원유형은 1대1 및 1대 다수 컨설팅, 연수, 업무와 갈등에 대한 맞춤지원, 멘토/멘티 결연으로 책임 지도, 법규 및 업무처리 절차의 사안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지원하게 된다. 이영우 교육감은 "`감사행정 One-stop 지원단` 운영으로 교육현장의 업무 갈등을 해소하고 칭찬ㆍ격려 문화를 확산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열린 감사를 실천함으로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경북교육` 실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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