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독도 국민가곡 제작보급에 이어, 이번에 독도 국민가요 `나의독도 오! 대한민국` 음반을 정부단위 최초로 제작 무료로 배부하는 등 대중가요를 통한 독도사랑 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된 독도가요 `나의독도 오! 대한민국`은 `아! 대한민국`을 부른 가수 정수라와 MBC 가수왕과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가수 전영록이 함께 부르고, 노래가사와 제작 총괄은 SBS 김정택 예술단장이 맡아, 구성은 대중성과 힘찬 리듬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나의독도 오! 대한민국` 가사는 `우리가 지켜온 독도는 동해의 빛나는 보석, 우리들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네...`등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호소력도 돋보인다.
경북도 박성수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번에 배부하는 독도가요는 무료로 음원을 배부하고 유투브 제작, SNS 활용, 도 및 전 시군 단위 행사시 독도노래 오프닝 사용, 휴대폰 컬러링 보급,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등재 등으로 독도사랑이 전 국민의 노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독도가곡에 이어 이번에 만든 독도가요 `나의독도 오! 대한민국`이 널리 애창되며 우리의 영토 독도를 다시 한번 떠올리고, 우리 민족의 삶에 녹아 전 국민의 가슴속에 항상 독도가 살아 숨 쉴 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영길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