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 농어촌공 ‘녹조방제 시연회’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농어촌공사의성·군위 지사에서 대구·경북지역 수질관리협의회 회장단 및 17개 지사의 수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3년 정기 총회 및 수질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지역농업인으로 구성된 수질관리협의회 회장단에게 수질관리 업무현황 설명과 농업용수 관리를 당부하며, 의성군 구성면 소재 기저수지 현장에서 녹조방제 시연회를 실시해 저수지에 녹조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함으로서 농업용수 수질보전?관리의 최고 기관의 위상을 한층 제고시켰다. 예병훈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향후,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는 농업인, 주민 참여확대를 통한 저수지 오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기반 구축과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 경쟁력 확보로 농촌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