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아름다운고백교회(담임목사 이기학)는 최근 경북북부 제3교도소를 찾아 ‘짜장면 DAY` 행사를 열어 수용자들에게 짜장면 한 그릇씩을 대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정재홍 소장은 “자장면은 담 밖에서 흔한 음식이지만 이곳의 수용자들에게는 평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중의 하나”라며 “수용자들에게는 따뜻한 사랑과 위로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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