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미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안동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나흘간 열리는 2013 경북도 건축대전에서 ‘ecological frame house’를 제출한 영남대학교 김경환ㆍ오은하씨가 대상을 공동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무형문화예술회관(현경우 경일대학교), 사람의 땅(김원태 안동대학교), 우수상에는 forest between life and death(조현우 경북대학교), o.b.f the people(우유빈 영남대학교), 侍暲(시장) -낙후지역안 시장 계획안(이상훈외 1 동양대학교), 전통과 미래의 만남(손성화외 1 안동대학교) 등 다섯 작품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건축대전에는 고령(87세)에도 불구하고 1967년 예천에서 신도건축사 사무소를 개설 후 46년 간에 걸쳐 우수한 건축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병창 건축사에게는 김관용 지사의 직접 격려와 함께 특별상이 수여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를 소개하면서, “경북이 문화 한류의 중심지로 각인시키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과시했다”며, “이번 건축대전이 건축문화의 공공성 실현을 통해서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조하고 자랑스런 문화유산으로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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