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대학교 학술연구재단이 각종 대내, 외 활동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대학 홍보에 기여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위해 설립된 (재)대구대학교학술연구재단은 지난 25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재학생 20명에게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 는 레드닷(Red-dot) 디자인 공모전과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복한 이야기 공모전,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 각종 대회 수상자와 입시설명회 참여 외국인 학생, 해외봉사 팀장 등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 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한편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강상훈(사회복지학과 3년, 23세)씨는 ““과분한 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학교 발전에 꼭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대구대 취업학생처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은 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개인과 학교의 발전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대구대학교학술연구재단은 지난해에도 15명의 학생에게 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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