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스포츠의 고장 영덕군’의 이름에 걸맞게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육성으로 군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과 활기찬 지역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00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생활체육교실 운영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축구, 탁구, 야구, 에어로빅 등 11개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수도 월평균 900여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영덕군에서는 전문생활체육지도사 6인을 포함한 총 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보다 내실있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사업을 위해서 배치했으며 이와 더불어 생활체육사업 전반을 지원토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득에 따라 체육활동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하는 체육바우처 사업을 진행하여 1800만원의 사업비로 월 22명에게 1인당 7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5일의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6개 종목 1700여 명이 참가하는 영덕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꾀하고 건전 여가선용을 통한 군민건강과 영덕군 체육문화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방면에 걸쳐 탄탄하게 육성된 생활체육과 군민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영덕군은 크고작은 규모의 각종 스포츠 대회를 훌륭하게 치러냈으며,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축구 5연승,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우승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증진으로 앞서가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지원 프로그램 다양화, 체육시설의 다목적 이용 및 조성 등에 더욱 힘써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식기자 parky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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