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체첸 자치공화국의 수도 그로즈니의 도심 호수공원에 유럽 최대규모 모스크라는 중앙회교사원이 아름답게 비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연방정부로부터의 분리독립을 추구하는 무슬림 반군들의 크고 작은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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