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뮤지컬을 소재로 한 KBS 새 일일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주연 자리를 꿰찼다. 22일 KBS에 따르면 다솜은 KBS 1TV의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아역배우 출신 백성현과 함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 드라마는 일일극 최초로 뮤지컬을 소재로 다양한 뮤지컬 장면을 극중 삽입할 예정이어서 노래와 춤에 능한 다솜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개인주의 세태 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지성이면 감천`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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