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정청순)은 21일 가을을 맞이해 남매지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실시된 자연정화 활동은 평소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니터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또한 남매지 산책로 주변 자연정화 활동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환경 조성 캠페인을 비롯하여 모니터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생활속에서 가치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 모니터링, 시정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태 부시장은 바쁜 생활 가운데서도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연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준 모니터 단원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생활 속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소중한 자연을 청정하고 아름답게 보존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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