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국회의원 재선거는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선거일 당일 개인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25일과 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 제도는 올 상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도입됐으며 투표인수 대비 사전투표율이 20%대에 이르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 실시되는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투표편의 및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하고자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투표 홍보로 투표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재선거의 투표소 및 부재자투표소 위치, 선거인명부 열람 등은 포항시 홈페이지 배너 및 시정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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