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는 지난 21일 경주 The K호텔에서 열린 2013 경상북도사회복지대회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은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회복지증진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사기 진작 및 복지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는 ‘우리 마을의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모토로 2008년 발족해 지역의 아동을 위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어른들이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매년 연합프로그램, 대게파티,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황보관현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 위원장(사진 오른쪽)은 “앞으로 계속해서 뜻이 있는 지역민을 발굴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아동들이 행복한 마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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