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축제 ‘제1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1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국학기공연합회와 경산시생활체육회가 공동 주관해 경상북도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화합과 국학기공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또한 16개 시군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본 대회는 기본기공부문과 창작기공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 결과 경산시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포항시와 구미시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성환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을 대신해 대회사를 전한 손규진 경상북도생활체육회 부회장은 생활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의 증가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고 전하며, 국학기공을 비롯한 생활체육의 발전에 모두의 마음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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