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흥진)은 대구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19일~20일 은해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생태캠프를 열었다.
이번 생태캠프는 운문산생태경관보전지역, 기청산식물원 등 생태우수지역 탐방과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실내 학습위주의 생태교육을 벗어나 살아있는 생태계 현장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사찰 다도 등 절 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상북도 수목원, 기청산 식물원,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지역내 생태우수지역을 생태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트레킹하며 생태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한편 영천 은해사에서 사찰 다도, 저녁공양, 스님 설법을 듣고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승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